일상의 축제, 시장2012.02.17 02:36









        >> 통큰? 전통시장의 비책, '쎄일중'



 '통큰 치킨'에서부터 '착한 생닭', 그리고 '위대한 버거'까지.
 때는 기업형 슈퍼마켓들의 미끼들이 범람하던 시절.
 그런데,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출사표를 던진 놈이 있었으니-
 그 이름 한 번 끼스럽고 호방하도다. 전통시장의 '쎄일중'!

 어와 벗님네여. 기말고사 끝나거들랑 전통시장으로 가자꾸나.
 세상의 만물 말만 하쇼, 있을 건 있고 없을 건 없는 좌판에
 치르르 전 부치는 소리, 잔에 담긴 출렁이는 동동주.
 무엇이 안주인가. 우리네 세상사는 이야기가 안주지. 얼쑤 흥난다.
 이번 여름 모꼬지 장은 삶이 펄떡이는 전통시장에서 보세나.









망가졌었던 미슈퍼로 구리전통시장서 용케 찍은 사진
 사진칼럼형식으로 글을 썼는데 반응이 좋았다.
묘사는 광장시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년 겨울에 찍고, 여름에 썼다.




Posted by 카프카에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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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쎄일중"의 글씨체도 매우 전통스러워요. 약간 반갑기까지 한 글씨체네요. ㅎㅎ

    2012.02.17 0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미슈퍼 쓰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가보군요..
    저도 기회되면 한번 접해보고싶네요..

    2012.02.17 0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야 사진 초보자에게 좋다고 해서 중고로 구매했었답니다.
      후회는 없어요. 다만 판매자가 망가진 걸 팔았던 게 흠... 수리비가 10만원인 게 흠...ㅠㅠ

      2012.02.17 03:02 신고 [ ADDR : EDIT/ DEL ]
  3. 정말 쎄게(?) 쎄일중이네요.
    시식으로 하나 먹고..쎄일중 상품 1천원 깎고..거기다가 덤으로 하나 더 달라고 하면
    사장님이 굉장히 싫어하시겠죠.
    단골이 되어야 되는데..
    전통시장 캠페인 이후 시장에 여전히 잘안가게 되네요..ㅠ.ㅠ.
    옥션, 지마켓외에 소셜 커머스 등이 많아서요?

    2012.02.17 0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전 소셜 커머스를 이용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첫 구매했어요 ㅋㅋ
      화장품 할인 티켓이 올라왔길래...
      전 캠페인 이후로 시장만 가면 막 취재를 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ㅋㅋㅋ

      2012.02.17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4. 어렸을 땐 엄마따라 이런 시장에 가는게 정말 별난 재미였죠~~^^
    요즘도 가끔 가면 보는 것만으로도 잼나드라구요~~^^

    2012.02.17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 색감이 예쁘네요~ 당장 곶감 하나 빼먹고 싶어요~ㅎ

    2012.02.17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전통시장의 멋을 느낍니다. ^^

    2012.02.17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쎄일중! 쎄일중입니다!!ㅋ 개인적으로 쎄라는 강조의 표현이 맘에 드네요 ㅎ

    2012.02.17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에구 안그래도 먹고 살기 힘드실탠데 세일까지..사먹는 입장에선 좋지만.. 시장을 보면 역시 뭔가 마음이 안좋습니다 .역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닥치고 (?)시장가서 사먹는거겠죠?

    2012.02.18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시장풍경 찍는걸 참 좋아하는데...
    마침 ME Super로 찍은 사진이 있어 트랙백 올리고 갑니다. ^^

    2012.02.18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