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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살자/건강

운동 결심!


꾸엑 배불러.
운동 결심하는 글 첫머리부터 배부르단다, 나도 참.
지난 해 1월부터 7월 정도까지 지겹도록 정석 운동 및 다이어트를 실천했더니
질려버리기도 했고, 또 8월 중에 큰 프로젝트(영상제작)가 끝나 허전해버려서
심각한 폭식에 시달렸더니 지금은 몸이 좀 망가졌다.

오늘은 나의 탄신일이라 좀 많이 먹었다.
애슐리를 처음 갔는데, 방학점에는 그닥 음식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꽤나 먹을만 해서, 많이도 퍼먹었다.
나란 여자는 부페 가면 배불러서 걸을 수 없을때까지 먹는다.
내 동기가 184 정도의 거구인데다가 축구까지 한 놈이라 덩치가 좋은데,
나한테 부페 가서 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식욕과 게으름을 물리치고 다시 날씬해질 수 있을 것인가.

일단 운동하러 갑니다. 하하하.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포스팅하지만 남들처럼 사진도 찍고 그래볼까.
다이어트는 참으로 흥미로운 주제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