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였다.
집에 있는 모든 기초 화장품들이 스러졌다.
많지 않은 샘플들까지 다 써버렸다.
화장도 잘 모르고, 또 사는데도 취미 없는 내겐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고등학생 때까지 비누로만 세안하고
얼굴에 무얼 바른 기억이 없다.(물론 몸에도)
그래도 피부 하난 끝내주게 좋았는데 ! ㅎ
대학 들어와서야 스킨 로션을 바르기 시작했고(!)
지금 다 써버린 스킨 로션은
2009년 겨울 이니스프리 30%인가 40% 할인 때 사 놓은
올리브 라인 제품이었다.
화장품에 정가 들이기에 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한 나는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새상품이 충분히 많았기 때문에 !
인터넷 중고거래는 딱 한 번 해봤었다.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전4권을 헌책방보다 괜찮은 가격에,
거의 새 것같은 품질로 직거래를 통해 구매한 경험이 있던 것이었다.
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바이탈리스트 크림 60g :: 13,000
원가 : 22,900, 인터넷 최저가 : 20,130
:: 인터넷 대비 7,000원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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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구매하고자 했던 건 바로 이거였다.
이번 겨울 초입에 수분크림으로 쓸 요량으로 요걸 샀었는데,
향도 좋고, 순하고, 보습 효과도 짱짱해서
치덕치덕 바르다 보니 2달도 안 되어 써버렸다.
더페이스샵이 LG에 인수되었다고 하니 믿음이 가고,
로드샵 브랜드 중에서도 할인이 별로 없어 인터넷 최저가도 싸지 않다.
원래 배송비 미포함이었는데 판매자 분께 쪽지로 졸랐더니
운송비 포함(운포) 15,000에 해 주셨다는 ^ _ ^
이런 점이 좋다. 대화를 통해 충분한 에누리 가능.
이번 겨울 초입에 수분크림으로 쓸 요량으로 요걸 샀었는데,
향도 좋고, 순하고, 보습 효과도 짱짱해서
치덕치덕 바르다 보니 2달도 안 되어 써버렸다.
더페이스샵이 LG에 인수되었다고 하니 믿음이 가고,
로드샵 브랜드 중에서도 할인이 별로 없어 인터넷 최저가도 싸지 않다.
원래 배송비 미포함이었는데 판매자 분께 쪽지로 졸랐더니
운송비 포함(운포) 15,000에 해 주셨다는 ^ _ ^
이런 점이 좋다. 대화를 통해 충분한 에누리 가능.
더페이스샵 제품 사면서 같은 판매자분께 구매한 샘플이다.
요건 처음 보는 제품들이었고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파마를 하고 손상된 머리를 회복할 요량으로 헤어로션을(1,000원),
40대 탄력에 좋다고 해서 시세이도 크림 샘플을 샀다.
쪽지 한 번에 배송비 없애주신 판매자 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더해서 ㅎ_ㅎ
샘플이라 가격 비교는 하지 않겠지만,
요놈들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훨씬 싸다.
아 그리고 이분은 샘플 필름지도 듬뿍 챙겨주셨어 ㅠ_ㅠ
매장 가서 산 것보다 훨~~~~씬 나았다.
요건 처음 보는 제품들이었고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파마를 하고 손상된 머리를 회복할 요량으로 헤어로션을(1,000원),
40대 탄력에 좋다고 해서 시세이도 크림 샘플을 샀다.
쪽지 한 번에 배송비 없애주신 판매자 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더해서 ㅎ_ㅎ
샘플이라 가격 비교는 하지 않겠지만,
요놈들도 인터넷 최저가보다 훨씬 싸다.
아 그리고 이분은 샘플 필름지도 듬뿍 챙겨주셨어 ㅠ_ㅠ
매장 가서 산 것보다 훨~~~~씬 나았다.
실크테라피 헤어 에센스 14,000
원가 : 35,000, 인터넷 최저가 : 18,400
:: 인터넷 대비 4,000원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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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에센스 하면 요거밖에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머릿결 회복에 있어 거성이다.
입소문도 파다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
나는 알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알게 된 경위는
파마했을 때 미용실에서 샘플을 줬었다.
그 전에 잡지에서 본 거였는데, 받게 되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향도 무척이나 좋고,
머릿결에 윤이 나 건강한 모발 연출은 물론
실제로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홈쇼핑에서 많이 묶어 파는 듯.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는 그렇게 많이 사버린 이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머릿결 회복에 있어 거성이다.
입소문도 파다해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알 것.
나는 알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알게 된 경위는
파마했을 때 미용실에서 샘플을 줬었다.
그 전에 잡지에서 본 거였는데, 받게 되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향도 무척이나 좋고,
머릿결에 윤이 나 건강한 모발 연출은 물론
실제로도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홈쇼핑에서 많이 묶어 파는 듯.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는 그렇게 많이 사버린 이들이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홀로그램, 버진씰 확인 완료 ! (정품 '-^)
시세이도 아쿠아레벨 모이스처 네트 에센스 26g 13,000
원가 : 29,000(?), 인터넷 최저가 : 25,000
:: 인터넷 대비 12,000원 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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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중요한 스킨 로션을 어디 제품으로 해야 할지 못 정해서
무작정 왓슨스, 올리브영 이런 델 돌아다녔다.
화장품 테스트를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다 GS왓슨스에서 점원 언니에게 추천받은!
시세이도 아쿠아레벨.
올리브영에선 싸이닉이나 올레이 브랜드도 추천받았었지만
워낙 지금 프로모션이 활발해서 거품이 껴 있을 것으로 생각.
그런데 왓슨스 언니의 추천은 왠지 믿을만했다.
"일본 제품이라 향도 강하지 않고 촉촉하고 순해요~"
매장에서 아쿠아레벨 빨간 통 스킨 로션을 써봤는데
언니 말 딱 그대로였다. 내가 찾던 제품이랄까...
다른 제품들보다 저렴하다며 추천해주셨지만
스킨 로션 개당 2만~3만 꼴이라 적어도 내겐 좀 비싸서
(화장품에 투자를 팍팍 하기엔 아직 ㅠ_ㅠ)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하니까 제품 등록이 많이 안 되어있다.
그러다 네이버 카페 파우더룸에서 어떤 분이 급처로 초저렴해게 내놨더라.
스킨 로션은 없고 에센스만 있었지만
이 라인에 믿음을 가지게 되어서 구매 결정 ! > <
용량은 생각보다 적지만
바르자마자 부드럽게 정돈되는 피부결,
촉촉하게 감싸주는 수분막이 마음에 든다.
다른 이들이 잘 모르는 제품을 발굴했을 때의 쾌감도 더해서.
일본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시세이도 스킨 로션도 사야지 ㅠ_ㅠ
무작정 왓슨스, 올리브영 이런 델 돌아다녔다.
화장품 테스트를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다 GS왓슨스에서 점원 언니에게 추천받은!
시세이도 아쿠아레벨.
올리브영에선 싸이닉이나 올레이 브랜드도 추천받았었지만
워낙 지금 프로모션이 활발해서 거품이 껴 있을 것으로 생각.
그런데 왓슨스 언니의 추천은 왠지 믿을만했다.
"일본 제품이라 향도 강하지 않고 촉촉하고 순해요~"
매장에서 아쿠아레벨 빨간 통 스킨 로션을 써봤는데
언니 말 딱 그대로였다. 내가 찾던 제품이랄까...
다른 제품들보다 저렴하다며 추천해주셨지만
스킨 로션 개당 2만~3만 꼴이라 적어도 내겐 좀 비싸서
(화장품에 투자를 팍팍 하기엔 아직 ㅠ_ㅠ)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하니까 제품 등록이 많이 안 되어있다.
그러다 네이버 카페 파우더룸에서 어떤 분이 급처로 초저렴해게 내놨더라.
스킨 로션은 없고 에센스만 있었지만
이 라인에 믿음을 가지게 되어서 구매 결정 ! > <
용량은 생각보다 적지만
바르자마자 부드럽게 정돈되는 피부결,
촉촉하게 감싸주는 수분막이 마음에 든다.
다른 이들이 잘 모르는 제품을 발굴했을 때의 쾌감도 더해서.
일본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시세이도 스킨 로션도 사야지 ㅠ_ㅠ
베네피트 포지틴트 31,000
원가 : 45,000, 인터넷 최저가 : 36,900
:: 인터넷 대비 6,000원 싸다 !
원가 : 45,000, 인터넷 최저가 : 3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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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배드갤 브라운 마스카라 10,000
원가 : 30,000, 인터넷 최저가 : 27,360
:: 인터넷 대비 17,000원 싸다 !
수많은 소녀들이 열광하는 베네피트 ㅎㅎㅎ
절친 유디니는 일찍부터 여기 제품들로 무장한 소녀였는데,
난 무지했었다.
그러다 에뛰드하우스에서 비비크림을 샀는데,
샘플로 앵두맑은틴트 핑크를 써보게 됐다.
여중 여고를 다녔을 때 친구들이 틴트를 많이도 썼다.
아니면 입술을 빨갛게 물들이는 니베아 체리 요런거?
나는 착색될까봐 색이 있는 건 멀리했고, 대학생 되어서도 여전했었다.
그런데 에뛰드 핑크 틴트 요 아이가 너무 괜찮은거다.
쥐잡아먹은 듯한 뻘건 입술이 아니라 핑크빛으로 물들여줬다.
일반 립스틱 바르면 번들거리는, 그런 현상도 없었고 !
얘가 포지틴트 저렴이라고 유명하다던데,
난 앵두알틴트를 사는 대신 좀 더 낫다는(가격은 훨 비싼) 포지틴트를 샀다.
뚜이니꺼도 발라보고
고민을 한 달 하다가 롯데백화점 베네피트 가서
설명듣고 발라보고 결국 구매 결정 ㅠ_ㅠ
포지틴트에 가품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이 분은 세포라라는 싸이트에서 정품 해외구매로
많이 쟁여놓으신 분이라
정품이었다 !
조심해야 할 듯 !
소분이나 인터넷 구매는 가품이 정말~~많다고 !
-
배드갤 마스카라는 살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너무나 저렴하길래 같은 분께 질렀다 !
판매자분이 설 전에 돈이 급하게 필요하셨나 보다.
포지틴트도 원래 3만 5천에 파는데 -
마스카라는 3,300원짜리 미샤꺼 쓰고 있는데 ㅎ_ㅎ(이것도 입소문 대박)
그거보다 많이 좋거나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베네피트는 분명 매력적이다.
네이밍이나 제품 컨셉, 그리고 효력도 ♥
중고나라와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자는 절대적 약자이다.
1. 직거래나 안전거래가 아닌 이상 먼저 입금을 해야 하고
제품을 받는 데 있어서도
2. 송장번호를 챙겨주지 않는 이상 '발송했다'라는 말만 믿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고
도착한 후에도
3. 이것이 가품은 아닌지, 제대로 왔는지 걱정해야 한다 !
하지만 양심적이고 선량한 판매자를 만났을 때에는
장점이 무궁무진하다는 것 !
1. 일단 가격 면에서 인터넷보다 훨씬 싸게 새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 또 본사 정책 이런 것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에누리와 협상이 가능하다.
3. 그득그득 챙겨주는 샘플지와 먹을 것들 ♥
4. 가끔 무료벼룩(무벼)이 개최되어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을 남에게
무상으로, 또는 배송비만 받고 넘기는 일이 많다.
자신도 나눔을 하다 보면 받을 수도 있는 것 ! 이건 놀라웠다.
판매자에게만 예의가 존재할까?
구매자에게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는 사실 !
1. 글을 꼼꼼히 읽고 필요없는 문의는 자제한다.
많은 상품을 자주 판매하는 이른바 '큰 손 판매자'들이 참 많다.
이들은 문의에만 문자비를 많이 소모한다고......
2. 이른바 '펑'내지 말 것 !
얼굴 맞대지 않는 구매인 만큼 망설이는 상태임에도
구매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본인도 일단 가격이 싸서 산다고 얘기했다가 망설이기도 했고.
그렇지만 계좌번호까지 받고 입금한다고 해 놓고서
무작정 기다리게 하면 안 된다.
빠르게 입금하면 매우 좋아하시더라는.
3. 소소한 것들.
무리한 에누리 문의는 반감을 부른다.
이미 내려질 대로 내려진 가격인데 못 먹는 감 찌른다는 생각으로 하다간 놓치기 십상.
또 배송지 주소를 알려줄 때 우편번호도 알려주는 배려 !
쓸데없는 것까지 구매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
분별있는 구매를 하도록 합시다 ㅎㅎㅎ
근데 나 결국 스킨로션 사지도 못 했어 ㅠ_ㅠ
절친 유디니는 일찍부터 여기 제품들로 무장한 소녀였는데,
난 무지했었다.
그러다 에뛰드하우스에서 비비크림을 샀는데,
샘플로 앵두맑은틴트 핑크를 써보게 됐다.
여중 여고를 다녔을 때 친구들이 틴트를 많이도 썼다.
아니면 입술을 빨갛게 물들이는 니베아 체리 요런거?
나는 착색될까봐 색이 있는 건 멀리했고, 대학생 되어서도 여전했었다.
그런데 에뛰드 핑크 틴트 요 아이가 너무 괜찮은거다.
쥐잡아먹은 듯한 뻘건 입술이 아니라 핑크빛으로 물들여줬다.
일반 립스틱 바르면 번들거리는, 그런 현상도 없었고 !
얘가 포지틴트 저렴이라고 유명하다던데,
난 앵두알틴트를 사는 대신 좀 더 낫다는(가격은 훨 비싼) 포지틴트를 샀다.
뚜이니꺼도 발라보고
고민을 한 달 하다가 롯데백화점 베네피트 가서
설명듣고 발라보고 결국 구매 결정 ㅠ_ㅠ
포지틴트에 가품이 많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이 분은 세포라라는 싸이트에서 정품 해외구매로
많이 쟁여놓으신 분이라
정품이었다 !
조심해야 할 듯 !
소분이나 인터넷 구매는 가품이 정말~~많다고 !
-
배드갤 마스카라는 살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너무나 저렴하길래 같은 분께 질렀다 !
판매자분이 설 전에 돈이 급하게 필요하셨나 보다.
포지틴트도 원래 3만 5천에 파는데 -
마스카라는 3,300원짜리 미샤꺼 쓰고 있는데 ㅎ_ㅎ(이것도 입소문 대박)
그거보다 많이 좋거나 그런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베네피트는 분명 매력적이다.
네이밍이나 제품 컨셉, 그리고 효력도 ♥
마무리 ♥
중고나라와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자는 절대적 약자이다.
1. 직거래나 안전거래가 아닌 이상 먼저 입금을 해야 하고
제품을 받는 데 있어서도
2. 송장번호를 챙겨주지 않는 이상 '발송했다'라는 말만 믿고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고
도착한 후에도
3. 이것이 가품은 아닌지, 제대로 왔는지 걱정해야 한다 !
하지만 양심적이고 선량한 판매자를 만났을 때에는
장점이 무궁무진하다는 것 !
1. 일단 가격 면에서 인터넷보다 훨씬 싸게 새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 또 본사 정책 이런 것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에누리와 협상이 가능하다.
3. 그득그득 챙겨주는 샘플지와 먹을 것들 ♥
4. 가끔 무료벼룩(무벼)이 개최되어 자신에게 필요없는 것을 남에게
무상으로, 또는 배송비만 받고 넘기는 일이 많다.
자신도 나눔을 하다 보면 받을 수도 있는 것 ! 이건 놀라웠다.
판매자에게만 예의가 존재할까?
구매자에게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는 사실 !
1. 글을 꼼꼼히 읽고 필요없는 문의는 자제한다.
많은 상품을 자주 판매하는 이른바 '큰 손 판매자'들이 참 많다.
이들은 문의에만 문자비를 많이 소모한다고......
2. 이른바 '펑'내지 말 것 !
얼굴 맞대지 않는 구매인 만큼 망설이는 상태임에도
구매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본인도 일단 가격이 싸서 산다고 얘기했다가 망설이기도 했고.
그렇지만 계좌번호까지 받고 입금한다고 해 놓고서
무작정 기다리게 하면 안 된다.
빠르게 입금하면 매우 좋아하시더라는.
3. 소소한 것들.
무리한 에누리 문의는 반감을 부른다.
이미 내려질 대로 내려진 가격인데 못 먹는 감 찌른다는 생각으로 하다간 놓치기 십상.
또 배송지 주소를 알려줄 때 우편번호도 알려주는 배려 !
쓸데없는 것까지 구매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
분별있는 구매를 하도록 합시다 ㅎㅎㅎ
근데 나 결국 스킨로션 사지도 못 했어 ㅠ_ㅠ